글로벌테크노경영(GTM)은 지식재산 기반의 기술 사업화 및 창업역량 배양을 목적으로 『지식재산기술경영』연계 융합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 연계융합전공은 다양하고 종합적인 형태의 학문을 요구하는 최신 동향에 맞추어 2개 이상의 학과(전공)가 연계하여 편성된 새로운 융합 교육과정으로, 2학년 이상 재학생이 복수전공 또는 부전공으로 이수하는 전공
『지식재산 기술경영』 연계융합 전공은 GTM이외의 타 학과 학생들도 부/복수 신청이 가능한 개방형 전공이다. 따라서 연계융합전공의 행정지원은 메이커스칼리지 행정실에서 지원을 하고 있으며, 매년 1~2월에 부/복수 전공 신청을 받고 있다.
지식재산기술경영 전공에는 GTM 전공 교과목이 다수 연계되어 있다. GTM학생이 지식재산기술경영 전공을 복수전공으로 선택할 경우 GTM 연계 전공 교과목을 9학점까지 중복 인정 가능하며, 부전공으로 지식재산기술경영 전공을 부전공으로 선택할 경우 GTM 연계 전공 교과목을 6학점까지 중복 인정 받을 수 있다.
지식재산기술경영 교과목 등 상세 내용은 메이커스칼리지 홈페이지(
http://mc.seoultech.ac.kr/) 등을 참조하기 바란다.
지식재산기술경영전공에 각 전공 교과목을 연계한 학과는 6개(GTM, 식품공학과, 화공생명공학과, 전기정보공학과, MSDE)이며, 기초교육학부 지식재산 교과목, 메이커스칼리지 개설 교과목 등이 지식재산기술경영 전공 교과목으로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지식재산기술경영 전공 참여 학생은 GTM의 기술경영 교과목, 지식재산 교과목 이외의 다양한 학과의 전공 교과목을 선택적으로 이수할 수 있다.
지식재산기술경영은 글로벌테크노경영전공 학생들이 지식재산기반의 기술경영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 이외에, 이공계 및 디자인 계열의 다양한 전공 학생들이 본인 소속 전공의 기술 및 디자인 등을 바탕으로 지식재산 및 기술경영 능력을 융합하여 지식재산 기반의 기술 사업화 및 창업능력을 향상 시키는 데 주된 목적이 있다.
지식재산기술경영은 대학원 석사과정으로도 개설되어 있다. 대학원 과정은 지식재산과 기술경영 교과과정 중심으로 편성되어 있다. 지식재산기술경영 대학원 석사과정도 학부과정과 마찬가지로 이공계 및 디자인 계열 학생들이 학부과정에서 습득한 본인의 전공 기술 및 디자인 등을 바탕으로 지식재산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사업화 및 창업을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주된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지식재산 기반의 경영전문가 양성 등을 목표로 지식재산과 기술경영 분야에 전문적 지식을 갖춘 인재 배출도 주된 목표이다.
이와 같이 지식재산 기술경영의 연계융합 전공 및 석사과정은 다양한 분야의 이공계 및 디자인 계열 등의 전공과 지식재산, 기술경영이 융합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식재산기술경영은 핀테크, 빅데이터 등 글로벌테크노경영에서 특성화로 운영하는 기술분야 뿐 아니라, 로봇, AI, 화학, 생명, 바이오, 기계, 전기, 전자, 건축,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이공계 및 디자인 분야와 지식재산 및 기술경영이 융합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구하고 있다.